홍성 호우경보 격상…충남 7개 시군 '산사태 주의보'

빗물에 침수된 하상도로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충남지역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45분을 기해 충남 홍성동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안과 서산, 서천, 보령, 홍성서부에 이어 예산과 천안, 아산에도 호우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된 상태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최대 50㎜ 안팎의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 예산과 태안, 청양, 홍성, 서천, 부여, 보령에는 산사태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돼 있다.

산사태 예보는 기상상황과 예측정보를 기반으로 각 지자체장이 발령할 수 있다.

비는 9월 1일 낮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