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교육청·지역대학·기업과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모

5개 기관 협약…지역 여건 맞는 교육혁신 모델 구체화

논산시는 31일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와 '2027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교육청과 지역대학, 기업 등 5개 기관과 손잡고 2027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모 대응에 나선다.

충남 논산시는 31일 충청남도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와 '2027년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모델을 만들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과 계획 수립,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 및 운영 지원,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등에 협력한다. 또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교육생태계 구축과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 지원 강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규모학교 혁신은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의 교육 여건과 교육과정을 개선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각 기관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바탕으로 논산의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해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대응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