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THE 세계대학평가 국제화역량 2년 연속 국내 1위

철도공기업·기업 대거 합격…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세계 상위 5% 명문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엔디컷국제대학…명문대학 복수학위 해외취업

편집자주 ...우송대학교(총장 진고환)는 글로벌 교육과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산업과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국제적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며 글로벌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뉴스1>은 2027학년도 수시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우송대학교를 살펴본다.

2025년 컬처데이 단체사진 (우송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의 노력은 세계 대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 우송대는 영국의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6 THE 세계대학평가(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6)’에서 국제화 역량 부문 전국 1위, 아시아 34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역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5 QS Global MBA Rankings에서 국내 대학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에듀유니버설(Eduniversal)이 선정한 ‘2024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포함돼 ‘3 Palmes of Excellence’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17개 대학만이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선정됐으며, 우송대는 이 가운데 10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경영교육 수준을 인정받았다.

우송대는 세계 유수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하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아시아 4개국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PAMS(Partnership of Asian Management Schools)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 FH 도르트문트대학교, 이탈리아 파르마대학교, 세계적인 요리교육기관 ALMA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및 연구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교육 수출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와 협력해 AI·빅데이터 교육모델을 현지에 확산시키고 있으며, 해외캠퍼스인 WSUK(Woosong University Kazakhstan)에 IT·AI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송대는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와 성장 기반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5년간 70억 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같은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에도 재선정돼 6년간 110억 원을 지원받으며 소프트웨어 교육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협력기반구축형에 선정돼 6년간 12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도 참여하며 산학협력과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우송대학교는 2027학년도 신입생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실무중심 교육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와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며, 글로벌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할 꿈을 품고 있다.

최근 5년간 철도공기업 및 관련 기업에 대거 합격

철도대학은 최근 5년간 철도공기업 및 관련 기업에 45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송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철도대학은 융합적 사고와 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S-Rail 인재상’을 제시하고,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혁신을 통해 지능형 철도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도대학은 지능형 철도시스템에 필요한 전문기술 교과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AI, 자율주행열차, 빅데이터 분야로 체계화하고, 철도건설시스템학부, 철도경영학과, 철도시스템학부, 철도차량시스템학과, 철도자율전공학부 등 총 5개 학부(과)의 교육과정을 상호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였다.

국토교통부 인증 '우송디젯철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철도연수과정을 통해 외국인 연수생들에게 한국 철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연수생들은 자국의 철도산업 동향을 소개하며 국제적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세계 상위 5% 명문 국제경영대학 입증

2008년에 설립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설립 6년 만에 세계 상위 5% 경영대학만이 보유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 2019년, 2024년 세 차례 연속 인증을 받았다. 특히 2016년 국내 최초로 AACSB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2년에도 다시 한번 AACSB 혁신상을 수상하며 교육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25 QS Global MBA Rankings에서 국내 대학 중 3위를 차지했고, 에듀유니버설(Eduniversal)이 선정한 ‘2024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이름을 올려 ‘3팜즈 어브 엑설런스(3 Palmes of Excellence)’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17개 대학만이 세계 1000대 비즈니스 스쿨에 선정됐으며,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그중 10위에 올라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2024년 영국 AMBA/BGA(Association of MBAs/Business Graduates Association) 회원교 승인을 받은 데 이어, 같은 해 유럽경영대학협의회(EFMD) 회원교로도 승인받아 세계 3대 경영교육 인증 체계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2025년 11월 국내 최초로 EFMD 아시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 200여 개 경영대학만이 보유한 EQUIS 인증 획득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한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100% 영어강의와 우수한 교수진, 특성화된 교육과정, 84개국 출신 3100여 명의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2022년 교육부로부터 온라인 디지털 경영학 석사과정을 승인받은 데 이어 2023년에는 학사과정까지 승인받아, 국내 대학 최초로 온라인 해외공동 석사·학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2024년 9월부터는 인도네시아 스위스저먼대학교(Swiss-German University)와 공동 학위과정인 Digital BBA(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운영하며 글로벌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엔디컷국제대학,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진행

2017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확대 개원한 엔디컷국제대학(Endicott College of International Studies)은 AI·빅데이터학과, 글로벌호스피탈리티학과, AI경영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학과는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해외 인턴십, 전공 자기주도설계, 액션기반 영어능력향상 집중교육프로그램(AIEP)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입생에게는 △희망자 전원 1년간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 유학 기회 제공 △AIEP 수강생 전원 수업료의 50% 장학금 지급 △AIEP 수강생 국제기숙사 입주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AI·빅데이터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정보보안(사이버보안)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빅데이터 분석가 등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호스피탈리티학과는 국제 서비스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어 집중교육, 해외 연수,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취업을 지원한다. 재학생의 약 40%가 외국인 유학생이며, 교수진의 80%가 원어민 교수로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인재양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

우송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대학과의 다양한 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독일 미텔슈탄트대학(FHM)과 산학교육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에는 독일 FH 도르트문트대학교, 이탈리아 파르마대학교, ALMA요리학교 등과 MOU를 맺었다. 특히 ALMA요리학교와 협약을 맺어 여름방학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전문 셰프 초청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Lyfe 조리트랙을 운영하고 있는데, 조리 관련 학과 학생들은 해외 유학을 가지 않고도 우송대에서 프랑스 최고의 조리 명문 교육기관인 Institut Lyfe의 Silver Diploma를 취득할 수 있다.

스페인 최고의 명문대학인 바르셀로나대학교 CETT-UB(University of Barcelona)와도 복수학위 및 학점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대학 재학생들은 우송대에서 2년, CETT-UB에서 2년을 공부한 후 졸업하면 우송대학교와 바르셀로나대학교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으며,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1년 42학점 과정의 컬리너리 학점인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미국 최상위권 언론대학인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 메딜 스쿨(Medill School of Journalism)과는 썸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우송대 재학생들은 1주일간 메딜 스쿨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중국 북경대학교와는 3+1+2 석사연계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우송대에서 3년, 북경대학교에서 1년을 공부해 학사과정을 마친 후, 다시 북경대학교 대학원에서 2년간 수학하면 북경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스타트업 및 혁신 분야의 양질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UC버클리와 3+1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솔브릿지에서 3년간 공부한 후, 1년 동안 UC버클리의 BHGAP(Berkeley-Haas Global Access Program) 과정에서 24학점을 이수할 수 있다. BHGAP는 미국 최상위 비즈니스스쿨 중 하나인 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Haas School of Business)의 교수진이 실리콘밸리의 혁신 생태계를 바탕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New York University Stern School of Business)과의 4+1 석사과정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명문대학 복수학위…인턴십 통한 성공적인 해외취업

우송대 졸업생들의 해외취업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을 조기 졸업한 이하진 씨는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 개발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미국 페어몬트 주립대학교(Fairmont State University)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간호학과는 현재까지 61명의 졸업생이 미국 간호사 면허를 취득했다.

물리치료학과 졸업생 다수가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그중 박민 씨는 미국 Texas Home Health에 취업해 현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한 최고은 씨(여)는 2019년 10월 미국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로빌의 전문요양시설(Skilled Nursing Facility)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작업치료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미국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하지만, 우송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연맹(WFOT)의 교육과정 인증을 획득해 졸업생들이 해외 진학 및 자격 취득에 유리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은 씨(여)는 우송대 졸업 후 곧바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석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