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도내 16개 소방서 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20일 충남 홍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20일 충남 홍성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0일 관내 주요 도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내 16개 소방서는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관할 내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 1개 구간 이상을 선정해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하며 출동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훈련을 통해 양보 운전 요령을 알리고 출동로를 확보했으며, 시민들은 소방차의 진행 방향과 도로 여건에 따라 좌우로 이동하거나 정차하는 방식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또 소방본부는 긴급차량 접근 시 운전자가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양보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도 병행했다.

김광진 119대응과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된 이날 전국 곳곳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실시됐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