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2029 인빅터스게임' 계기 글로벌 호국보훈도시 도약"
대전시청서 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은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깊이 되새긴다"며 "광복의 정신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선 9기 시정으로 이어가고, 서로를 돌보며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이 대한민국 3군의 인재 양성체계를 하나로 모은 통합 국군사관학교가 새롭게 창설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과거의 선열들이 나라의 주권을 되찾았다면 오늘의 대전은 과학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기술주권과 자주국방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을 품은 호국의 요람으로 선열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가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고, 나라를 위한 헌신이 시민의 존경 속에서 오래도록 빛날 수 있게 하겠다"며 "아시아 최초로 유치한 전 세계 상이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9 인빅터스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의 보훈 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회복과 재활,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는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경축식에 앞서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하며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대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시내버스·도시철도 무료 승차, 문화시설 무료 관람,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cmpark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