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장착한 전기 통학버스 구매 계약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맹학교는 대전 관내 학교 통학버스 최초로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대형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30인승 중형 통학버스에서 대형 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으로, 지난 10일 계약해 내년 2월 납품될 예정이다.
새 통학버스는 휠체어 이용 학생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리프트와 휠체어 1대 탑승 공간을 갖췄다.
친환경 차량 전환에 따른 재정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기준으로 해당 차종에는 환경부 국고보조금 7889만 원과 대전시 보조금 2366만 원 등 총 1억 255만 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고 있다.
실제 보조금은 차량 출고·등록 이후 관련 기준에 따른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전기버스 운행을 통해 탄소배출과 대기오염물질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준 교장은 "학생 특성과 교육 현장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대전맹학교는 대전시청각장애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청각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