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년 1월부터 '정신 응급환자' 24시간 신속 진료
단국대 부속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선정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응급 신체질환을 동반한 자해·타해 위험이 있는 충남 도내 정신 응급환자들이 24시간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신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협진해 정신과 응급처치와 응급 외상치료를 동시에 수행한다.
또 정신 응급 전담 병상 운영으로 환자의 정신·신체 상태에 따라 증상 안정화를 위한 집중 관찰 및 치료도 진행한다.
이후 위중할 경우 입원 치료를 연계하고 퇴원 후 지역사회 정신 건강서비스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해 응급상황부터 회복까지 빈틈없는 치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운영비 편성에 맞춘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정신 응급환자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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