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면담…"원자력 R&D·출연연 처우 개선"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을)은 30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원자력 연구개발(R&D) 예산 확대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자력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원자력 R&D 투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원자력기금 연구개발계정 지출 한도 확대를 비롯해 소형모듈원전(SMR) 경쟁력 강화, 원자력 연구 기반 확충, 한국원자력연구원 경주 시설 구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또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의 처우 개선도 요청했다. 황 의원은 누적된 처우 개선 부족분을 고려해 내년도 출연연 처우를 올해 대비 10% 수준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하며,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AI 대전환 시대와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연구개발 투자와 연구인력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원자력 R&D 예산 확대와 출연연 처우 개선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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