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정용선 선출…"당원 중심 혁신"

최고위 승인 완료…정책도당 구축으로 2028년 총선 승리 기반 마련

정용선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뉴스1

(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2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용선 당진시 당협위원장을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도당위원장은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을 받은 뒤 “당원 중심의 강한 정당을 만들어 충남 보수의 재도약과 2028년 총선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도당 혁신을 위한 5대 과제로 △당원 주권 실현 △원외 당협 지원 강화 △정책 중심 도당 구축 △원팀(One-Team) 리더십 확립 △2028년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혁신을 제시했다.

그는 “도당은 중앙당의 지시를 전달하는 관리 조직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당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 수렴하고 충남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실천형 정치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외 당협에 조직·정책·홍보 역량을 집중 지원하고,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하는 정책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산업구조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업 경쟁력 강화, 교통망 확충, 지방소멸 대응 등 충남의 주요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당내 통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치유하고 원내와 원외,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원팀 체제를 구축해 충남 보수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정용선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은 각 당협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원과 함께 현장을 누비는 야전사령관이어야 한다”며 “당원과 함께 발로 뛰며 충남 발전과 국민의힘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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