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당진시의회, 슬로건 확정

원구성 마무리 의정활동 돌입
내달 6~14일 임시회 열고 민생 현안 처리

제5대 당진시의회 개원식 모습(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제5대 충남 당진시의회가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를 새로운 의정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4일 제12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김선호 의원이 의장, 서영훈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행정문화위원장에는 김덕주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전영옥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선출은 다음 임시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원구성을 마무리한 만큼 그동안의 진통을 뒤로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는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시민만 바라보고 가는 의회’라는 슬로건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원구성이 예정보다 늦어진 데 따른 시민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뜻도 함께 담았다.

김선호 의장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원구성을 계기로 민생과 지역경제 회복, 시민 복지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의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합리적인 의정 운영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제129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조례안과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