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결식아동 후원함 훔친 70대 구속 송치

 보령경찰서 전경. / 뉴스1
보령경찰서 전경. / 뉴스1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식당에서 종업원이 한눈을 판 사이 결식아동 후원 모금함을 훔쳐 달아난 상습절도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7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9시 59분께 보령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 몰래 계산대에 있던 결식아동 후원 모금함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 씨의 소재를 파악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6일 오전 1시께 A 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재범 우려 등을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