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심평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항생제와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 경향을 분석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2월 외래 진료로 처방된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대병원은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급성상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종합등급 △주사제 처방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세부 지표를 보면,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은 1.32%로 전체 평균(58.92%)보다 크게 낮았고, 주사제 처방률 역시 1.02%로 전체 평균(13.06%)을 밑돌았다.
복수경 병원장은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과 체계적인 약물 관리를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받아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중부권 응급의료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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