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계속된 폭염에 도시철도 긴급 안전점검
궤도·전차선·신호설비 등 살펴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긴급 재난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철도시설의 온도 상승에 따른 장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광축 사장의 지시에 따라 안전총괄부서를 중심으로 긴급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궤도 온도 상승을 완화하기 위한 궤도온도 저감 살수장비 가동상태 △온도 변화에 따른 전차선 처짐과 장력 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전차선 장력조정장치 운용 실태 △신호설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호기계실 냉방장치 정상 가동 여부 및 적외선 온도 측정을 통한 발열 개소 확인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안정적인 도시철도 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광축 사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철도시설은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인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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