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음악제 8월1일 개막…금난새·로만 킴 등 세계적 연주자 참여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1~9일 제26회 대전국제음악제를 '울림과 정화'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금난새 명예예술감독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시리즈 5회, 챔버 시리즈 6회 등 모두 11개 공연을 선보인다.
개막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금난새의 유쾌한 클래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대전국제음악제 상주 오케스트라 DCMF와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비올리스트 박하양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꿈', 로만 킴과 안디무지크의 '파가니니 & 세헤라자데', 버클리 슈퍼밴드의 'KBS 특별음악회 해피 재즈 콘서트' 등이 관객을 만난다.
앙상블홀에서는 '평화, 우정, 화해', '바로크, 다시 비상하다' 등 챔버 시리즈가 마련돼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1세기의 파가니니'로 불리는 러시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의 리사이틀이 이번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로만 킴은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비롯해 자작곡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편곡 작품 등을 연주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 일정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또는 대전국제음악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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