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서울 보건소 연계 산림치유 시범사업 기관 모집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서울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맡을 산림복지전문업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한 사업자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보건·의료 자원과 산림자원을 연계한 예방적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산림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지역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산림치유서비스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흥원은 서울 관악구·광진구·송파구 보건소의 특성에 맞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를 운영할 전문업을 선정해 시범운영과 효과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에 사업장을 둔 종합산림복지업 또는 산림치유업 등록 산림복지전문업이다. 희망 업체는 보건소별 운영 여건과 예산,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을 확인한 뒤 3개 보건소 가운데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 시연 평가를 거쳐 보건소별 1개 전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전문업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9월부터 11월 초까지 약 2개월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민간으로 사업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산림치유를 지역 공공보건과 연계해 민간 산림복지 사업모델을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산림복지전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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