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31일까지 전 부서 점검
복무관리·행동강령 준수 여부 집중 확인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나섰다.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면·동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휴가철 복무기강 해이와 품위손상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감찰은 감사팀장을 포함한 4명의 감찰반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각·출장·시간외근무 등 복무관리 실태 △근무시간 중 사적 용무 △음주운전·성 비위·폭행·폭언 등 품위손상 행위 △금품수수와 직무권한을 이용한 부당행위 등 행동강령 위반 여부 △여비·업무추진비의 편법·부당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제보가 접수된 지방공무원법 위반 행위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감찰 기간 자체 복무교육과 복무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만큼 이에 걸맞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의 공직기강 감찰과 복무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 수준 평가다. 기관의 부패 예방 노력과 실제 체감 청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등급으로 공개한다. 평가 항목은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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