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유현준 교수와 건축 공모전 1차 합격자 멘토링 진행
오프라인 1대1 크리틱과 커피챗으로 실무 감각 UP
30년 넘는 전통 계룡장학재단 미래 인재 지원 앞장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계룡장학재단이 '제7회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크리틱 프로그램을 열었다.
24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에이치와이피건축사사무소에서 제7회 계룡장학재단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크리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IN BETWEEN LIFE 비어있는 공간, 새로운 삶으로’를 주제로 지난 5월 18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공모전은 홍익대학교 유현준 건축가가 멘토로 참여해 인사이트 영상과 1대1 오프라인 크리틱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1차 심사를 통과한 20팀, 47명의 학생은 유현준 교수와의 커피챗 세션에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작품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유현준 교수는 “집합 주거와 리모델링이라는 어려운 주제에도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심사와 크리틱 과정이 즐거웠다”며 “참가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해 최종 결과물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가 팀인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설국열차팀’은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어서 참가했는데, 실무적인 사고방식까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크리틱에서 얻은 조언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열심히 작품을 다듬어 좋은 결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종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대상 1팀에 700만 원 등 총 1,8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약 1만6,000 명에게 7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등 다양한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부권 대표 장학재단으로서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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