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장우 전 시장 단독 후보 등록
28일 시당 운영위에서 추대로 선출 예정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신임 시당위원장에 이장우 전 시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장우 전 시장이 혼자 등록했다.
시당은 이에 따라 오는 28일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합의 추대 방식으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임기는 최고위원회 승인 후부터 1년이다.
국민의힘 대전지역 당협위원장들은 지방선거 참패 후 흐트러진 당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재선 국회의원에 대전시장을 지낸 이장우 전 시장을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시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대전고와 대전대를 졸업한 뒤 자민련 이양희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대전 동구청장과 19대20대 국회의원(대전 동구)을 지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출마해 현직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지만 9대 지방선거에서 허태정 시장에 9.33%p 차이로 패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는 오는 8월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전시당 당원대회에서 박용갑(중구) 장종태(서구갑) 의원의 2인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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