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체납자 맞춤형 상담

대전 중구청사 전경.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6 ⓒ 뉴스1 이동원 기자
대전 중구청사 전경.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6 ⓒ 뉴스1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체납관리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오는 8~11월 운영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은 총 8명으로,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체납 사유를 확인하는 한편 납부를 독려하는 현장 중심의 체납 정리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사와 체납처분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고의·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건전한 납세질서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체납관리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체납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납세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병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복지 연계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