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선 죽암휴게소 뒤편에 무료 공영주차장 생긴다

대전충남 도로공사 연말까지 조성 계획

죽암휴게소 부산방향 공영주차장 예정지 안내(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인근 주민이 휴게소를 편의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 청주 서원구 죽암휴게소(부산방향) 뒤편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토지교환 계약을 체결, 연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도일반산업단지와 휴게소가 연접한 현도면 선동리 일원이다. 총면적 약 2100㎡ 규모로 일반 승용차 46대, 친환경 자동차 3대, 장애인용 자동차 2대 등 총 51대를 주차할 수 있다. 주차장은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주차장이 상업시설이 부족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만족도 향상에 더해 휴게소 매출 증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행 죽암휴게소에는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매정이 입점해 있다.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사례가 주민편의를 위해 공기업 간 긴밀히 협력한 우수 적극행정으로 꼽힌다고 강조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공기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민편의를 위한 행정을 다방면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대상 휴게소 이벤트, 태안국제원예유치박람회와 연계한 '하이패스 힐링 이벤트' 등 협력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