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서 210만달러 수출협약
동남아 시장 공략
- 박찬수 기자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KLCC)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10만4000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박람회에서 금산몰, 금산흑삼, 동진제약, 천년홍삼 등 지역 4개 기업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홍삼농축액, 흑삼제품, 홍삼블렌딩티 등을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총 57건, 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210만4000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5건과 21만8000달러 규모의 현장계약 1건을 성사시켰다.
또 중국의약보건식품총상회(MCMH)와 협약을 맺고 금산인삼 홍보·마케팅과 수출 비즈니스 매칭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국의약보건식품총상회(MCMH)는 중국의 의약품·건강식품·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산업단체다.
군은 사전 바이어 매칭과 현지 바이어 초청 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온라인 화상상담회도 병행해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시장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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