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우리말 상표, 한글 글자체 디자인' 응모작 모집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 부문 신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지식재산처는 8월 5일까지 '2026년 제11회 우리말 상표, 제2회 한글 글자체 디자인 및 제1회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 선정대회' 응모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 부문을 처음 신설했다. 공모는 △우리말 상표 △한글 글자체 디자인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리말 상표는 고유어·표준어·지역어·방언 등 한글로 구성된 등록 상표, 한글 글자체 디자인은 등록된 한글 글자체 디자인,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은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등록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상표·디자인 등록권자는 물론 가족과 친구, 일반 소비자 등 누구나 온라인으로 추천하거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와 일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지식재산처장상, 국립국어원장상 등 총 12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한글날을 앞둔 10월 6~7일 열린다.

남영택 지식재산처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우리 고유의 언어와 문화유산이 담긴 상표와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하는 아름다운 지식재산이 될 수 있다"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숨어 있는 상표와 디자인 보석을 적극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