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18일 산림치유음식 공모전 본선 경연 개최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우리 숲에서 나는 임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산림치유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2026 산림치유음식 공모전' 본선 경연을 오는 18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까지 채우는 숲의 한 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연은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숲(유아·아동기) △활력숲(청소년기) △황금숲(성인기) △실버숲(노년기)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선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총 195건의 레시피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개 팀이 참가해 현장 라이브 경연을 펼친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창의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조리 전 과정은 현장 관람객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대한민국 조리 명장인 안유성 셰프의 산림치유음식 조리 시연과 2022년 공모전 수상작인 '산더덕어묵' 시식 체험, 본선 진출작 전시, 시식 행사,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된다.
공모전 총상금은 1800만원 규모다. △대상(부문별 1팀·산림청장상) △최우수상(부문별 3팀·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 △우수상(14팀·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 △인기상(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레시피는 향후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교육자료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산림치유음식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활용해 건강 증진과 치유 효과를 높이도록 개발한 음식이다. 영양학적 가치뿐 아니라 숲의 치유 자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콘텐츠로 활용된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산림치유음식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건강한 식문화와 연결하는 새로운 산림복지 콘텐츠"라며 "본선은 우수한 산림치유음식을 국민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이 현장을 찾아 직접 맛보고 즐기며 숲의 가치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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