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국어학당, 문체부 세종학당 예비교원 국외 실습사업 선정
전국 5곳만 선정…예비교원 5명 브라질 세종학당 파견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학교 한국어학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추진하는 '2026 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배재대는 예비교원 선발, 사전교육, 해외 실습 등 전문 한국어 교원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선발된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학부생 4명과 대학원생 1명 등 총 5명의 예비교원은 왕복 항공권, 활동비, 체재비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60시간의 국내 사전교육을 마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브라질 상레오폴두 세종학당에 파견되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라질 상레오폴두 세종학당은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지두술주의 상레오폴두에 있는 세종학당으로, 배재대학교와 유니시노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기관이다.
배재대는 2000년대 초부터 브라질, 알제리 등 5개국에서 해외 세종학당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 파견되는 브라질 상레오폴두 세종학당은 2012년부터 현지 대학과 함께 운영하며 오랜 기간 한국어 교육에 앞장서 온 곳이다.
심혜령 배재대 한국어학당장은 "세계적으로 한국어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재능 있는 예비교원들을 조기에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고 실습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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