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양고추 등 농산물 활용 수제맥주 과정 운영

계룡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열린 '농산물 활용 수제맥주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청양고추, 귤피, 페퍼민트, 커피 원두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수제맥주를 직접 만들고 있다.(계룡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계룡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열린 '농산물 활용 수제맥주 과정'에서 교육생들이 청양고추, 귤피, 페퍼민트, 커피 원두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수제맥주를 직접 만들고 있다.(계룡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월 30일부터 14일까지 계룡시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한 '농산물 활용 수제맥주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교육생 16명은 청양고추, 귤피, 페퍼민트, 커피 원두 등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4종을 직접 만들어보며 농산물 가공기술과 발효음료 제조 과정을 실습했다. 귤피는 귤껍질을 말린 원료로, 향과 풍미를 더하는 식품 재료다.

교육은 장석이 양조사의 강의를 통해 맥주의 종류와 양조 원리 등 기초 이론을 익힌 뒤 양조, 발효, 병입 등 수제맥주 제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완성된 맥주를 시음하며 농산물에 따른 맛과 향의 차이를 비교하고 제조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