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충전 완료된 전기차 불

1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완료된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전기차 제조사로부터 '전기차에서 배터리 열폭주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제조사 전기차량에는 열폭주 화재 시 자동 탐지하는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파악된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1시간여 만에 불을 진화했다. 전기차 등이 전소되면서 4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아파트 주민 100여 명도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은 충전 완료된 전기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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