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호우 쏟아진 충남 농경지 12.3㏊ 침수…피해 눈덩이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이틀째 호우가 쏟아지는 충남 곳곳에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잠정 집계된 도내 사유 시설의 호우 피해 면적은 12.3㏊에 달한다. 5시간 전 집계분인 5.75㏊를 2배 이상 넘어선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부여 9.57㏊ △금산 1.4㏊ △논산 0.7㏊ △공주 0.36㏊로 집계됐다.
피해 작물은 멜론, 오이, 수박, 호박, 방울토마토, 고추 등이다.
다만 농경지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시군은 이날 오전부터 농민으로부터 피해 현황을 추가 접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도는 전날 가동한 비상 대응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 공무원 411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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