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권성준 교수, '콘크리트의 날' 국토부 장관 표창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는 건설환경공학과 권성준 교수가 콘크리트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권 교수는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고내구성 콘크리트 제조기술과 내구성 설계기준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콘크리트의 날은 한국콘크리트학회와 콘크리트 업계 7개 단체가 학회 창립기념일인 1989년 6월 24일을 기념해 2019년 제정했다. 이후 매년 기념식을 열어 콘크리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격려하고 있다.
권 교수는 2011년 한남대에 부임한 이후 국제학술지 144편, 국내학술지 19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2020년 환경부 장관상에 이은 두 번째 장관 표창이다.
권 교수는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콘크리트 내구성 평가를 위한 하이브리드 비파괴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비파괴 기술 개발은 여러 종류의 비파괴 검사기술을 결합해 콘크리트 내부 상태를 손상 없이 더 정확하게 진단하는 기술을 말한다.
또 지난해부터는 고강도 무시멘트 콘크리트 재료와 설계·시공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단의 핵심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연구 영향력을 평가하는 '스탠퍼드-엘스비어 세계 상위 2% 과학자' 평생 연구성과 분야에 선정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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