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 김기재 당선시장 당선인 핵심 사업 점검

제2서해대교부터 합덕역까지…준비위, 미래 성장동력 현장 확인

지난 23일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제2서해대교 건설과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민선9기 시정 준비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23일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과 신기원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현안 파악과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지 현장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업무 보고식 회의에서 벗어나, 당진의 경제·교통·관광·역사를 아우르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날 △제2서해대교 건설 예정지 △합덕역(서해선 복선전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정 부지 △승전목 전승지 총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경제·교통·관광·역사 분야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제2서해대교 건설 예정지를 찾아 만성적인 서해대교 교통정체 해소와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진입도로 및 노선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와 함께 해양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수난구호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과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합덕역을 방문한 더큰당진준비위원회가 역세권 개발과 연계 교통망 구축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어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당진 남부권 발전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합덕역을 방문해 역세권 개발과 연계 교통망 구축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예정 부지에서는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구상을 살폈으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승전목 전승지에서는 역사·문화 자원의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제2서해대교와 합덕역은 당진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큰 상황이다. 지역사회에서는 관련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물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당진시장 당선인은 “당진의 대전환을 이끌 주요 사업들은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바라볼 때 가장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꼼꼼히 정리해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큰당진준비위원회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분과별 논의를 거쳐 민선9기 핵심 공약을 구체화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