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아라메길 새 단장…친환경 걷기 좋은 관광명소 만든다

올해 1억 1000만원 투입, 방향 안내판·쉼터 등 시설물 보수
정기 점검 통해 시설물 보수 우선순위 설정, 순차 정비 추진

서산시가 아라메길 일원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 걷기 여행길 ‘아라메길’의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아라메길은 ‘바다(아라)’와 ‘산(메)’을 잇는 서산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 총 8개 구간 90.8㎞에 걸쳐 지역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연결하며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해미국제성지, 팔봉산, 도비산, 가로림만, 삼길포 등을 찾은 방문객들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길에서 지역 명소를 접할 수 있다. 시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라메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시설물 정비와 예초 등을 추진해 왔다.

서산시가 아라메길 주변을 예초하는 모습(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지난 2024년에는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데크 및 야자매트 정비를, 2025년에는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조형물들을 정비했으며, 올해는 1억 1000만 원을 들여 방향 안내판과 쉼터 등 시설물 보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잡초로 인한 보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요 걷기 구간을 대상으로 연 3~4회의 풀베기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아라메길은 서산시의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대표 둘레길”이라며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아라메길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