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찾느라 고생하셨습니다"…오월드, 경찰·소방관에 자유이용권 쏜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4일 오월드 늑대사에서 늑대 '늑구' 탈출로 문을 닫았던 대전 오월드 재개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6.4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오월드는 탈출 늑대 '늑구'의 무사 복귀를 위해 힘써준 경찰과 소방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재직 중인 경찰·소방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오월드는 지난 4월 늑구 탈출 당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수색에 총력을 기울여 늑구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월드 늑대사파리에 복귀했다.

이벤트 기간 경찰·소방 종사자는 공무원증이나 재직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월드는 늑구의 무사 복귀를 기념하고 고객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고객 감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늑구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응원 메시지 공간을 통해 늑구의 복귀 축하와 오월드 재도약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오월드를 운영하는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늑구의 무사 복귀 과정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경찰·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늑대 '늑구' 탈출로 문을 닫았던 대전 오월드는 지난 5일 재개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