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반도체·드론 등 산대특 사업 3개 과정 선정

국립한밭대학교 반도체클린룸에서 진행된 반도체 소자제작 실습교육 (국립한밭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국립한밭대학교 반도체클린룸에서 진행된 반도체 소자제작 실습교육 (국립한밭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사업'에 신청한 3개 교육과정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과정은 반도체 공정장비 및 소자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AI 기반 콘텐츠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 드론 비행 공간·시설물 모델링 및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이다.

소자제작(素子製作)은 전자기기나 반도체에 사용되는 소자(Device)를 만드는 공정을 말한다. 반도체 분야에서 소자는 전기적 기능을 수행하는 기본 부품으로, 대표적으로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센서, 메모리 셀 등이 있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AI), 드론 분야는 정부와 지역사회가 중점 육성하는 미래 성장산업으로,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약 1억3600만원이다. 반도체 공정장비 및 소자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총 360시간, 25명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AI 기반 콘텐츠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40시간, 20명 규모로 교육한다.

또 드론 비행 공간·시설물 모델링 및 모니터링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총 120시간, 16명을 교육할 계획으로, 세 과정의 총 훈련인원은 61명이다.

교육은 6월말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자격 요건 및 참가신청 등에 대한 문의는 국립한밭대학교 HRD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변영조 HRD센터장은 "이번 산대특 사업 선정은 국립한밭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역량과 지역산업 연계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반도체, AI, 드론 등 미래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