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중구다움 비전위원회' 구성…공약 구체화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14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미래비전 발표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기태 기자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14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미래비전 발표에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6.5.14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가 민선 9기의 성공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중구다움 비전위원회’를 구성했다.

구는 16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선 9기의 새로운 도약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중구다움 비전위원회는 학계, 현장 실무자,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중구의 역점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구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을 실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과정의 자문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약 한 달간 활동하며, 전체회의를 통해 큰 틀의 구정 방향을 논의한 후 세부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는 위원회의 자문 내용과 각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민선 9기의 역점방향과 공약사업 목록을 구체화하고, 향후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중구다움 비전위원회가 민선 9기 중구 도약의 튼튼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심도있는 토론과 소통을 통해 구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6.3 지방선거에서 도시균형발전 조례 제·개정과 교부금·기금 집중 지원, 대전 도심융합특구 확대 지정, 공공도서관 확충을 통한 문화기반시설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