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난지도 캠핑투어 성료…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동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1박2일 백패킹 프로그램 운영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추진하는 ‘당진 캠핑투어’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난지도관광지 일원에서 백패킹 여행객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지도 캠핑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지도 둘레길을 따라 섬의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대난지도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숙박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최근 캠핑, 백패킹, 야외 활동을 중심으로 한 특수목적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주요 관광지와 공공 야영장을 연계한 캠핑관광 상품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지역 음식점과 상점을 이용하며 관광 소비가 지역사회로 이어져 주민과 상생하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신현숙 시 관광과장은 “이번 캠핑투어는 지역에 머물며 자연과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당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양관광도시 당진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개별관광객 인센티브(반값 당진 여행)와 당진 관광택시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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