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 당선인 "화합과 통합 군정 펼칠 것"

특화시장 재건축사업 등 집중 점검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모습.(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당선인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유 당선인은 지난 8일 서천읍 복합이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선거 결과를 새로운 서천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누구를 지지했는지를 떠나 모든 군민의 군수로서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쳐 가겠다"며 "민선 9기 군정은 공정과 능력을 바탕으로 서천의 혁신적 발전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군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공정한 행정, 유능한 조직, 실천하는 정책을 군정 기조로 제시하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 발전하는 서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출범한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한덕수 전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을 위원장으로 행정, 경제, 복지, 문화관광, 농수산업, 건설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

26일까지 가동하는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군정 현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 주요 현안 사업 및 민원 현장 방문, 재정 운영 실태 분석,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 수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사업, 장항 브라운필드 사업, 해양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점검할 방침이다.

유 당선인은 끝으로 "공정은 군정 운영의 기준이 되고 능력은 인사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특정인이나 배경이 아닌 전문성과 성실함을 기준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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