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수사 정보 지인에게 알려준 현직 경찰 불구속 송치

경찰 로고 ⓒ 뉴스1 신채린 기자
경찰 로고 ⓒ 뉴스1 신채린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다른 사람의 수사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은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위반 혐의로 대전 모 경찰서 경감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경찰 내부망을 통해 타인의 수사 정보를 조회한 뒤 이를 지인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대가를 받지는 않았고 해당 정보를 받은 지인과 관련된 사안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를 직위해제하고 감찰 중이다. 감찰 결과를 토대로 징계위원회를 거쳐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