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현충일 맞아 충령탑서 추념식…호국보훈 가치 되새겨

논산 국가관리묘역 참배도

충남 논산시가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논산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은 결코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일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열들이 지켜낸 이 땅 위에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무거운 사명감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논산 국가관리묘역(순국경찰관 합동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부창동에 위치한 논산 국가관리묘역은 2024년 국가보훈부에 의해 '국가관리묘역'으로 공식 지정된 보훈 시설이다. 6·25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북한군 유격대와 맞서 싸우다 전사한 순국 경찰관들의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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