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연대 "민선 9기, 시민과의 소통이 행정 출발점 되길 기대"
“10대 시의회, 무비판적 승인 안 돼”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 시민단체가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4일 "민선 9기 시정이 시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아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민선 9기 대전시장으로 당선되고 5개 구청장 전석과 대전시의회 의석 19석 중 18석을 민주당이 차지한 결과에 대해 당선인들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정책과정에 주인으로서 그 권리를 인정해야 하며 주민 참여와 정보 공개는 민주적 시정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대 대전시의회와 관련, "압도적 다수당의 지위는 견제와 감시의 의무를 더욱 무겁게 만든다"며 "집행부를 무비판적으로 승인하는 의회가 아니라 시민의 이름으로 꼼꼼하게 묻고 따지는 의회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대전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19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 이한영 후보가 당선된 서구6선거구를 제외하고 18석을 모두 차지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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