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 "사람다운 교육으로 보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오석진 후보가 4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오석진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4 ⓒ 뉴스1 김종서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오석진 후보가 4일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오석진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4 ⓒ 뉴스1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1% 이내 초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오석진 당선인이 "교육 가족, 대전시민의 승리에 사람다운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당선인은 4일 "대전교육감 직을 맡겨주신 대전시민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37년여 교육 현장 경험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 등 대전시민들이 만족하는 교실을 깨우고 꿈을 키우는 미래를 위한 교실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교실은 물론, 교육가족 모두를 챙길 수 있는 교육복지,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소통과 AI 교육 1번지 실현으로 글로벌 인재를 키워 내겠다"며 "지역별 맞춤형,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으로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대전교육을 반드시 실현하는 등 사람을 키우는 철학대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님이 만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당선인은 석패한 성광진 후보를 비롯해 5파전 각축을 벌였던 맹수석·정상신·진동규 후보를 향해 "후보님들의 훌륭한 공약도 검토해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후보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위로의 말을 남겼다.

한편, 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성 후보와 득표율 1% 이내 치열한 경합을 벌이다 막판 역전에 성공하면서 0.63%p 차이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