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통합의 힘으로 새로운 서구 열겠다"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서 전문학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4일 오전 3시 24분 기준 서구 개표율 97.91%를 기록한 가운데 전 당선인은 52.52%(11만6041표)를 얻어 47.47%(10만4896표)를 얻은 서철모 국민의힘 후보를 5.05%p(1만1145표) 차로 앞섰다.

전 당선인은 "오늘의 결과는 기쁨보다 책임의 무게를 먼저 생각하게 한다"며 ""오늘의 선택이 자랑스러운 결정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겸손하게 배우고 성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서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겠다"며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한 '구민주권 시대'를 약속했다.

그는 "행정의 중심에 주민을 세우고 주민이 정책과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며 "주민의 뜻이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주거와 교통, 돌봄과 복지,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대전시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 대전시와 한 팀이 돼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돌봄·교통·주거·경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서구, 문화·교육·복지·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