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정용래, 유성구청장 3선 성공…“글로벌 혁신도시 도약 이끌겠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후보 캠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후보 캠프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4일 오전 2시 52분 기준 유성구 개표율이 89.93% 상황에서 정 당선인은 60.86%(10만3925표)를 얻어 39.13%(6만6822표)를 획득한 조원휘 국민의힘 후보를 21.73%p(3만7103표) 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최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 복귀 즉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위험도가 높은 연구·실험·생산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당선인은 "구민들께서 선택한 것은 개인 정용래가 아니라 미래를 향한 도약과 더 나은 유성을 향한 도전"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조원휘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좋은 정책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됐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하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두 차례의 구청장 경험과 초심의 열정을 모두 쏟아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겠다"며 "유능하게 일하는 지방정부의 모델을 만들어 구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