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재선 성공…"주민과 함께 중구 미래 완성"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이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이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4일 오전 2시 11분 기준 개표 결과 6만1275표(56.71%)를 얻어 4만6756표(43.28%)를 획득한 김선광 국민의힘 후보를 1만4519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의 변화가 증명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구민과 함께 중구의 미래를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의 뜻을 따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주권도시 중구를 향한 구민들의 성원과 결단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이 들려준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어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년간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이를 완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이번 결과에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추는 일 잘하는 중구를 만들라는 주민들의 뜻도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향후 구정 운영 방향으로는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제시하며 "대전시장 당선인 및 시 정부와 협력해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고, 골목형 상점가와 연계한 '중구통' 사업을 고도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