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전 “잇단 참사는 정치적 무능이 낳은 구조적 인재”
시당, 한화에어로 사고 관련 회견 "시민 삶의 단단한 버팀목 될 것"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정의당 대전시당 선대위가 지지를 호소했다.
시당은 이날 오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과 3개월 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로 노동자 14명이 목숨을 잃은데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노동자 5명이 숨졌다"며 "이윤만을 쫓는 기업의 탐욕과 이를 묵인하고 방치한 정치의 무능이 낳은 구조적 인재이자 정치적 살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시장 한 명 바꾸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고 노동과 평화의 가치를 중심에 세우고 모두가 함께 살아갈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당은 "정의당이 산업재해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었던 절박한 심정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바로 세우겠다"며 "기득권 양당이 독점하는 대전 정치에서 독자적인 진보정치 세력으로 시민 여러분의 삶에 단단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와 기초의원 등 2명이 출마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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