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후보, '계룡산업단지 복지센터 건립' 공약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이응우 국민의힘 계룡시장 후보는 28일 충남 계룡 제1·2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계룡산업단지 복지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계룡 제1·2산업단지는 지역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근로자를 위한 휴식·문화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산업단지 내 공동 복지 거점시설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조성해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 서비스를 공유형 방식으로 제공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계룡 제1·2산업단지는 지역 제조업과 중소기업의 생산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계·금속·전자·물류 관련 기업 등이 입주해 있다. 최근에는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공간이 아니라 주거·복지·문화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개선하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복지센터에는 휴게실·쉼터·그늘막 등 편의시설과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심리상담·스트레스 관리·산업안전 교육·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부모를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적극 검토해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나설 방침이다.
산업단지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리브투게더 사업과 연계한 주택공급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연계해 산책로·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과 연계한 '근로자 천원 아침 밥상 지원사업'도 추진해 근로자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산업단지는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의 질이 함께 보장되는 생활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근로자와 기업,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계룡형 산업복지 모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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