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당진은 충남서 가장 뜨거운 지역"…오성환과 합동 유세
당진전통시장서 지지 호소…“기업유치 등 성과 검증된 일꾼 선택해야”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5일 당진을 찾아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등 지역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열고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당진전통시장에서 오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는 성일종 총괄대책위원장도 참석했다.
성 위원장은 최근 방송토론 편집 논란과 선거 벽보 누락 문제를 언급하며 "공정해야 할 방송과 선거 관리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태흠 후보와 오성환 후보를 중심으로 충남과 당진의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오성환 후보는 "4년 전 '잃어버린 8년을 되찾겠다'고 약속했고,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며 "지난 4년간 당진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김 후보와의 협력 성과로 기지시~한진 간 지방도 확장,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 스마트팜·스마트양식장 조성, 수산물 클러스터 추진, 면천IC~시내 연결도로 확장 계획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당진은 충남에서 가장 발전 속도가 빠른 지역"이라며 "이런 시기에는 말보다 실적으로 검증된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당진에 19조 원 가까운 기업 유치 성과를 냈다"며 "기업 투자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2~5년 뒤 당진의 미래 먹거리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충남도 국가예산 확보 성과도 내세웠다. 그는 "충남의 국가예산을 8조 원대에서 12조 원대 가까이 끌어올렸다"며 "중앙정부와의 예산 확보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지방의 일을 제대로 할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김태흠, 오성환,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이 원팀이 돼 당진과 충남을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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