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선관위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완료'

6.3 지방선거 대전·충남 338명 선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4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이 선거공보물을 배달하고 있다. ⓒ 뉴스1 이호윤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투표소 1200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 투표소는 대전 363곳, 세종 86곳, 충남 751곳 등 총 1200곳이다. 선관위는 지난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을 마쳤으며, 이날부터 각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또 거소투표 신고인 4935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와 거소투표안내문,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1623명, 세종 425명, 충남 2887명이다. 이와 함께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영내 또는 부대 근무 군인과 경찰공무원 936명에게도 선거공보를 전달했다.

유권자들은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은 물론 재산, 병역, 납세, 전과기록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이나 후보자가 선거공보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무투표 선거구인 경우에는 관련 선거공보가 발송되지 않는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가능하지만, 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선거일 투표소 위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와 후보자 정보, 정책·공약 역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우편으로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6월 3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 우편물 배달 기간을 고려해 늦어도 6월 2일까지 우체통에 투입하거나 우체국에 접수해야 하며, 등기 우편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한편 10명 이상의 거소투표 대상자가 있는 병원, 요양소, 수용소, 교도소, 구치소, 장애인 거주시설에는 별도의 거소투표 기표소가 설치되며, 후보자 측이 선정한 참관인이 투표 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과 충남에서는 모두 338명의 지역 일꾼이 선출된다. 대전은 대전시장 1명과 대전시교육감 1명, 구청장 5명, 대전시의원 22명, 기초의원 63명 등 총 92명을 선출한다. 충남은 충남도지사 1명과 충남도교육감 1명, 시장·군수 15명, 충남도의원 50명, 기초의원 179명 등 총 246명을 뽑는다.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유권자들은 각 가정에 배달되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투표소 위치를 미리 확인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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