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AI 활용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혁신기업 방문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충남 공주 영명고등학교를 방문해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의 학생 맞춤형 'AI 상담 서비스' 실증 현장을 살폈다. (조달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충남 공주 영명고등학교를 방문해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의 학생 맞춤형 'AI 상담 서비스' 실증 현장을 살폈다. (조달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22일 아동 정서 관리와 학생 맞춤형 AI 상담서비스 운영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AI 기술이 보육·교육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활용 확대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먼저 대전 유성구 소재 티엔에프에이아이(대표 이성옥)를 찾아 '아동 정서행동 관찰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제품은 아이들의 그림 영상을 분석해 정서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보육 현장의 업무 효율과 전문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품질과 성능을 테스트하는 제도이다. 기업은 실증기회와 초기판로를 지원받고, 기관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현안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충남 공주 영명고등학교를 방문해 인텔리어스(대표 김선호)의 학생 맞춤형 'AI 상담 서비스' 실증 현장을 살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상담 에이전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서 상담과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돕는 혁신기술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해 공공시장을 통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