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전통시장 등 민생 행보…이장우, 시민승리 공동 회견

허 “현장 체험 지원에 집중”…이 “미래 비전 확실하게 실현”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15일 소상공인 업계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후보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대전시장 후보는 15일 정책간담회와 필승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전날 후보 등록 후 대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15일에는 대전상인연합회를 비롯해 20개 단체 소상공인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민생 행보에 주력했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공약으로 지역화폐 ‘온통대전 2.0’ 활성화 및 전통시장 소비 지출 극대화, 상공인 365안심콜 전면 도입, AI 매장 관리 비서 도입, 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허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며 "시장이 된다면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이장우 대전시장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대전시장, 구청장 후보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구청장 후보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15 ⓒ 뉴스1 김기태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15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원내대표)와 구청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필승 시민승리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송언석 위원장은 "전국 16곳에서 시도지사를 선출하는데 능력과 실적에 대한 평가가 가장 명확한 곳이 바로 대전"이라며 "이장우 시장의 유능함과 허태정 전 시장의 무능함이 숫자로 너무 명확하게 난다"고 이 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장우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르는 중대한 선거이자 지난 민선 7기 허태정 시정의 무능과 무책임과 무대책에 대해 심판하는 선거"라며 "민선 7기를 확실히 심판하고 대전의 미래 비전을 확실하게 실현하는 선거로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