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40억 투입 전기자동차 2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전기승용차 149대·전기화물차 45대 보급, 차종별 차등 지원

2026년 전기자동차 2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홍보물(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13/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2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존 7월 추진할 예정이었던 해당 사업을 5월로 앞당겨 시행한다. 2차 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149대, 전기화물차 45대 총 194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전기승용차 구매 시 최대 1180만 원, 전기화물차 구매 시 최대 1억 800만 원이 구입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기승용차는 5월 15일부터, 전기화물차는 5월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 또는 소재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기관 등이다. 대상자는 자동차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어, 대리점은 신청 서류를 확인한 후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사업을 신청한다. 시는 전기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중동발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 3차 사업이 추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