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 “빅5급 종합병원 유치 추진”
‘동구형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 조성'도 공약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국민의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후보는 12일 "대전역 인근 화병원 부지 일원과 주변 유휴부지, 역세권 개발 가능 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빅5급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빅5급 종합병원 유치'와 '동구청 하이엔드 방과후 캠퍼스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믿을 수 있는 병원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의 문제"라며 "KTX·SRT가 서는 대전역을 품고 있는 동구가 의료 인프라에서 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취임 즉시 구청장 직속 '종합병원 유치 전담 TF'를 구성하겠다"며 "병원 사업비는 구비를 무리하게 부담하지 않고 민간병원과 의료법인의 투자, 정책금융, 역세권 개발사업,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연계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동구형 하이엔트 방과후 캠퍼스 조성'과 관련해 "문제집만 푸는 방과후가 아니라 직접 만들고 실험하고 발표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하도록 하겠다"며 "동구 아이들이 대덕특구 연구자, 지역 대학 교수와 대학생 멘토, 현장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동구 전체를 하나의 교육 캠퍼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의료와 교육, 이 두 축으로 동구 발전을 세우겠다"며 "치료받으러 서울 갈 필요 없는 동구, 방과후는 더 높고 부모 부담은 더 낮은 동구, 대전역세권이 의료와 산업의 중심이 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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